눈과 귀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었더니....
강도가 들었나 보다...
텅빈것 같은 기분...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TV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영화...
책...
음악소리...
산만한 책상...
가슴속에서 울려나는 소리...
입력제한한다...
침묵의 훈련이 필요하다...
외면의 침묵에서...내면의 침묵으로...
눈과 귀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었더니....
강도가 들었나 보다...
텅빈것 같은 기분...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TV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영화...
책...
음악소리...
산만한 책상...
가슴속에서 울려나는 소리...
입력제한한다...
침묵의 훈련이 필요하다...
외면의 침묵에서...내면의 침묵으로...
최근 내가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은...
내 신앙의 오딧세이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는 것이다.
펄떡거리는 예수와 같은 삶...
'살과 피가 없는 로보트 종교, 추상화된 문자 종교'에서 벗어난 정말 살아있는...
창조되었을 때의 본래의 목적을 회복한 참된 인간의 모습을 회복해 가는 것...
딱딱한 신학과 선입견, '~주의'와 '~신학'으로 이리저리 깍여져서 본 모습을 잃은 예수의 모습을 다시 보도록 하는 외침들이 여기서 들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외침은 교회 내부가 아닌 이 세상이 교회를 향하여 외치는 것이다...
'참으로 예수가 살았던 삶을 너희도 살아달라!!'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잘 사는 것이 어떠한 것일까?
중심이 필요하다...정신 차리고...
더 많이 들어야 한다. 다시 말씀을 읽어야 한다. 말씀이 나를 읽게 하여야한다...이것이 정말로 급한 일이다.
"인간이 떠올리는 모든 생각은 그 지도를 전제로 하고 있다. 인간의 경험은 대부분 지도를 좇아간다. 여기에 상충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기존의 세계관은 수정을 요구받거나 문제의 경험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사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제임스 사이어,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p 24-25
방학이 시작되고 수련회, 전리대, 챕터, 책, TV, 영화, 논쟁, 만남,...
많은 사실들, 의견들, 생각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오늘 집에 앉아서 책을 뒤적이고, TV를 보고, 인터넷을 왔다갔다하고...
세계관이라는 것...내가 거의 무의식적으로 전제하고 있는 기초, 세계관이라는 것...
날마다 이리저리 도전받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날마다 새로운 정보와 의견들 속에서 점점 확실해 지는 것은, 내게 고수할 만한 의견들이 사라져 간다는 것이다.
어느 한 순간 가장 확실하게 붙드는 의견이라면 그것은 필시 어떠한 책을 읽고 난 이유에서 그런 것이다.
내게 나침반이 필요하다. 지도도 말이다.
블로그란 것을 처음으로 쓰게된다...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고, 이리저리 공박당하기도 하겠지만, 그러면서 더 다듬어져 가겠지...
내가 살아갈때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그 삶에 대해서...
그러나 언제나 주장하자...멈추어 말하기 보다 계속해서 살아감으로써...
새로운 모험이구나...^^